좋은글(impression)
때론 가슴을 텅 비워라
"삶의공강"
2007. 1. 18. 18:54
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 다음 글을 올릴때까지는 개인적 사정으로 글을 올릴 수 없음을 양해드립니다.
이후에 더욱 열심히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.
☆ 때론 가슴을 텅 비워라 ☆
소한 대한 엄동설한입니다.
추운 날씨지만
나목(裸木)에 달린 꽃망울 잎망울은
벌써...춘삼월을 꿈꾸며 톡톡 부풀어 가는데
추위에 떨면서
어깨 움츠리는 사람들.. 참 나약해 보입니다.
꽃망울 잎망울
얇은 피막에 쌓여 있어도
춥다 아니하고..얼어죽는다 아니하며
설화(雪花)를 머리에 이고
새봄 맞이 할 분주함에서
생명 존귀함을 느낍니다.
겨울을 '개골(皆骨)' 이라 하지요.
개골은 군살없는 뼈대만 남음이니
잎새 거둔 나무..텅 빈 들판..산 속 고요함의
적나라한 나신(裸身)이 경건합니다.
빈 잔이라야 새물을 담을 수 있듯
인생 여정에서 극적 전환이 필요할 때
가슴을 텅 비워둠도
용기이고 도약이며 자기 성숙의 길입니다.
나목(裸木)에 달린 꽃망울 잎망울은
벌써...춘삼월을 꿈꾸며 톡톡 부풀어 가는데
추위에 떨면서
어깨 움츠리는 사람들.. 참 나약해 보입니다.
꽃망울 잎망울
얇은 피막에 쌓여 있어도
춥다 아니하고..얼어죽는다 아니하며
설화(雪花)를 머리에 이고
새봄 맞이 할 분주함에서
생명 존귀함을 느낍니다.
겨울을 '개골(皆骨)' 이라 하지요.
개골은 군살없는 뼈대만 남음이니
잎새 거둔 나무..텅 빈 들판..산 속 고요함의
적나라한 나신(裸身)이 경건합니다.
빈 잔이라야 새물을 담을 수 있듯
인생 여정에서 극적 전환이 필요할 때
가슴을 텅 비워둠도
용기이고 도약이며 자기 성숙의 길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