++ 술(酒)과 풍류(風流)

주도요령 [술자리 4훈 6계]

"삶의공강" 2011. 10. 30. 08:19

 



술자리 4훈 6계

 

 

 

1훈 : 술잔을 돌릴 때 가급적이면 주량이 센 사람에게
권하지 말고 술을 잘 못하는 사람한테 권하라.
주량이 센 사람한테 권하면 자신한테 술잔이 돌아올
확률이 높기 때문이다.

2훈 : 술잔의 3분지 1의 양은 늘 남겨놓고 다른 사람이
권할 때나 비로소 비우고 돌려라.

3훈 : 가급적 술잔은 2∼3개 갖고 있는 사람한테 집중 공략하라.
그러면 그 사람으로부터 자신에게 돌아올 확률은
그만큼 늦어지거나 적어진다.
따라서 잔이 없는 사람이 많아져 술잔의 공백을
분산시키는 계기가 된다.

4훈 : 가능한 한 자신의 술잔을 비워두지 않는다.
술잔이 비면 자꾸만 돌려야 하고 잔이 없는 자신에게
돌아올 확률이 높다.
다만 입에 술잔을 대지 않으면 강요를 받으므로
늘 3분지 1 은 남겨야 한다.


 

 

 

 

 

1계 : 대화중 옆 사람하고만 심취하지 말라.
그것은 좋은 매너가 될 수 없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친다.

2계 : 상호간 의견 대립이 민감한 화제는 가능한 한 피하고
공감대 형성이 쉬운 화제를 나누라.

3계 : 전체적인 화제를 주도하게 될 때 자신만이 잘 아는 화제로
이끌면 사람들이 피곤해 한다.

4계 : 사정상 부득이 먼저 좌석을 떠나려면 화장실을
가는척하고 자연스럽게 벗어난다.
한창 분위기가 무르익는데 간다고 하면 분위기가 어색해지고
벗어나기가 힘들어진다.

5계 : 지나치게 점잔을 빼면 곤란하고 적당히 취한 척해서
분위기에 어울린다.

6계 : 다음날 직장엔 꼭 출근하고 전날 술좌석의
해프닝은 가급적 화제로 삼지 않는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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