++ 잡동사니 42

'1억' 기부하겠다던 아줌마의 '두 얼굴의 '천사'[일사일언]

▲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지난해 어느 날 사무실로 한 중년의 아주머니가 찾아왔다. 28년 동안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생선 장사를며 많은 돈을 벌었다는 그분은 건강하던 남편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돈도, 인생도 덧없음을 깨달았다고 했다. 여러 해 전부터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해왔는데 우..

++ 잡동사니 2010.05.19